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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유망 스타트업 혁신 지원 강화

관리자
2025-12-12
조회수 501

[현장] IBK창공 데모데이 개최...유망 스타트업 혁신 지원 강화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12.03 21:41 ㅣ 수정 : 2025.12.05 08:11


뤼튼·아이엠지티·SLL중앙, 키노트 스피치
데모데이 육성 기업 16개사 IR 진행
AI·바이오·컬쳐 등 차별된 기술력 선봬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IBK기업은행이 스타트업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으로 유망 기업들을 소개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IBK창공(創工) 데모데이 이음 페스티벌’이 열렸다. IBK창공(創工)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는 의미를 담은 IBK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IBK기업은행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매 기수별로 선발해 △투자 및 융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판로개척 및 마케팅 △HR △사무공간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본격적인 IR에 앞서 미래 전략산업 분야별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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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IBK창공(創工) 데모데이 이음 페스티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AI 분야 발표에 나선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 대표는 “뤼튼의 비전은 ‘전국민 AI 전환’”이라며 “AI 사각지대 없는 환경 속에서 5000만 국민 누구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대 벤처의 과제”라고 말했다. 

뤼튼테크놀로지는 IBK창공 졸업 기업으로, 창업 4년 만에 국내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엔 가수 지드래곤과의 협업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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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종 아이엠지티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IBK창공(創工) 데모데이 이음 페스티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바이오 분야 발표는 이학종 아이엠지티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차세대 항암치료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미국 FDA 임상 과정에서의 후기를 전했다. 

이학종 대표는 “IMD10 시스템이 췌장암뿐 아니라 연조직육종과 유방암까지 적용될 수 있도록 전임상 데이터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바이오 분야는 기술력 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의료기기/신약 개발과 함께 IPO와 M&A, 라이센싱 등 사업화 역량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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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SLL중앙 제작부문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IBK창공(創工) 데모데이 이음 페스티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컬처 분야 발표엔 박준서 SLL중앙 제작부문 대표가 K콘텐츠 글로벌 전략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서비스와 유튜브 플랫폼의 확산으로 K콘텐츠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며 “K콘텐츠는 글로벌 OTT를 통해 수요를 높인 후 전 세계 멀티 플랫폼 유통으로 공급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SLL도 일본과 미국, 캐나다 등과 협업해 음악/뷰티/아이돌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SLL중앙은 드라마 <부부의세계.재벌집 막내아들/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 글로벌 흥행작을 만들어 인지도를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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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선 스페바이오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IBK창공(創工) 데모데이 이음 페스티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스페바이오 △리셀 △모플랫 △엠엑스티바이오텍 △티씨엠에스 △플렉셀스페이스 △카이로스 △프리아이디어 △딜리버리랩 △빅모빌리티 △씨이비비과학 △한국나노오트 △에브리심 △루트릭스 △슬래시비슬래시 △에이머슬리 등 총 16개다. 

첫 번째 IR 주자로 나선 기업은 스페바이오다. 회사는 식물 세포배양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PN/PDRN, 엑소좀, 추출물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소재 기업이다. 스페바이오는 핵심 소재로 병/의원 대상 화장품을 출시했으며, ODM 생산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의료기기와 의약품/ 식품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진 스페바이오 경영지원본부장은 <뉴스투데이>에 “PDRN은 연어에서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체와 식물 세포에서도 추출 가능하다”며 “식물 기반 생산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리셀은 ‘초경량/유연 태양전지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필름의 경량성과 유연성, 저조도 발전성, 경제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해당 필름은 가전과 전자기기, AI, IoT센서, 건물 외벽, 창호 등 모든 표면을 에너지화할 수 있다. 기존 태양전지의 한계를 넘어 심미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탄소중립과 RE100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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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IBK창공(創工) 데모데이 이음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서민지 기자]


 

이 외에도 여러 기업들이 IBK 창공 데모데이에서 각자의 경쟁력과 향후 기업 성장 타임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IBK창공은 오늘의 스타트업이 내일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창공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stmj@news2day.co.kr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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